직접 하셔도 되는 범위
전면 커버를 열고 빼낼 수 있는 먼지 필터, 그리고 물티슈로 닦아낼 수 있는 외부 케이스까지입니다. 필터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솔로 씻고,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뒤 넣으시면 됩니다.
젖은 상태로 다시 끼우면 오히려 곰팡이의 원인이 됩니다.
직접 하시면 위험한 범위
송풍팬과 열교환기는 전기 부품과 냉매 배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방수 처리 없이 물이나 스프레이를 뿌리면 기판이 젖어 고장으로 이어지고, 이런 고장은 보증 수리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교환기의 알루미늄 핀은 얇아서 솔로 문지르면 쉽게 눕습니다. 핀이 눕으면 공기 흐름이 막혀 냉방 효율이 떨어집니다.
시중 에어컨 청소 스프레이에 대하여
표면 살균 효과는 있지만, 녹아 나온 오염물이 배수되지 못하고 내부에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시방편으로는 쓸 수 있어도 분해 청소의 대체재는 아닙니다.